주절주절 20

글을 쓴다.

익숙하지가 않다. 매번 들어올때마다 고민되는 상황. 어쩌다 들어오다보니 그런것이겠지. 사용법이 쉬운 건가, 쉬워진건가? 아니 관심이 없었던거지. 티스토리에 잊기 전에 글을 써보는거다. 푸하하 올초에 스투키를 사서 공기정화를 한답시고 두었다. 그런데... 지금은 딱 하나만 남아있다. 외롭겠지만, 더이상은 그냥 둘수가 없어. 화분갈이를 해주고 물을 조금씩 주고 있다. 이제야 한 일주일 되어가는 싯점인데. 지켜봐야겠지. 다들 잘 자란다고 하는데 글쎄... 이상하게도...보름에 한번 정도 조금씩 물을 주면 된다고 들은 것 같은데.....어느 순간 보면 하나가 죽어있고 어느 순간 보면 또 하나가 죽어있고... 이제 하나 남았으니.....제발...

주절주절 2021.12.01

음.....좋아...

어느새... 2007년이 이렇게 가는 구나...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뇌리를... 조금 무엇인가 시작했다 생각이 들면....며칠이 후다닥...// 또다시시작할라치면.....또 며칠이 후다닥... 그래서 인가......항상 새롭게 시작한다는 느낌이... 그래.....낼부터는 2008년의 시작이야....// 진짜....2008년의 시작.....와우........내년엔 또 어떤 좋은 일들이........일어날꺼나... 또다시 새로움에 대한 기대가 만땅이다......//

주절주절 2007.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