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테크

저축은행들, 장마저축 소득공제 증명서 온라인 발급

whitescape 2007. 12. 27. 01:49
[아시아경제   2007-12-25 13:10:19]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저축은행들이 장기주택마련저축(이하 장마저축) 소득공제 납입증명서 발급에 나섰다.

2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장마저축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HK저축은행"부산저축은행"중앙부산저축은행 등은 일제히 소득공제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해주고 있다.

HK저축은행은 올해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상에서 증명서를 발급하면서 원본대조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마저축 납입증명서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3시까지 발급이 가능하다.

장마저축은 연간 납입누계액의 40%와 300만원 중 적은 금액으로 소득공제가 가능한 대표적인 저축상품이다.

부산저축은행도 지난 7일부터 장마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연말정산 소득공제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부산저축은행은 인터넷뱅킹사이트(ibanking.bsbank.co.kr)를 통해 장마저축 납입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다.

특히 현재 고객이 부산저축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장마저축이 여러 개일 경우에는 전 계좌의 합산 금액이 출력되도록 했다.

서울에 있는 중앙부산저축은행도 장마저축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소득공제 증명서를 온라인 발급하고 있다.

저축은행의 한 관계자는 "공인인증서가 있는 고객이라면 온라인 뱅킹을 통해 편리하게 소득공제 증명서를 출력할 수 있다"면서 "해당 저축은행의 인터넷 뱅킹 운영시간을 잘 확인하고 서류를 챙기면 보다 쉽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