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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몇가지.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그 해 겨울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그렇지 않다. 독감예방 주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만 면역을 획득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감기의 흔한 원이이 되는 rhinovirus, adenovirus등의 감염으로부터 보호해주지는 않는다. 독감 예방주사는 접종후 2주 후부터 항체가 생기며 4주정도가 지나야 효력이 발생한다. 감기약을 먹으면 졸린다.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감기약이 졸음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처방약이아닌 약국에서 판매하는 종합감기약의 경우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성분은 졸음, 소화불량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간이 안 좋은 것은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지 않다. 간기능과 눈의 기능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 다만 간질환이 있..

알아두면좋은 2008.09.23

명태

명태는 가공상태, 어획상태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갓 잡아 싱싱한 것은 '생태' 꽁꽁 얼면 '동태' 40일간 얼렸다 말렸다를 스무 번 이상 되풀이한 것은 '황태' 60일 정도 말린 것은 '북어' 반쯤 거조시켜 4마리씩 코를 꿰어놓은 것은 '코다리' 어린 치어를 말려 술안주로 즐겨 먹는 것은 '노가리' 라고 불린다. 생태는 무와 함께 요리하면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생태국이 된다.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 속풀이, 간장해독, 인체 노폐물 제거에 좋다. 또 명태는 김치 담글 때 김치소로 사용하면 시원한 김치 맛을 낸다. 동태는 살에 달걀 옷을 입혀 노릇노릇 지져내면 동태전이 되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황태국은 예부터 '건곰'이라고 해서 앓고 난 사람의 기운을 회복시키는 음식 중 제일로 꼽힌다. 코다리는 미더덕..

알아두면좋은 2008.02.02

실패는 성공을 불러올 수 있다

- 헨리 포드는 자신의 첫 자동차에 후진기어를 장착하지 않았다. - 마이클 조던은 고교 시절 농구팀에서 잘렸다. - 나폴레온은 사관학교를 거의 꼴찌로 졸업했다. -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자리잡기 전까지 너무나 많은 것들에 실패했다. 직장생활, 자영업 운영, 사랑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 비틀즈는 무명 시절 데카레코드에서 음반 계약을 위한 오디션을 봤다가 고배를 마셨다. - 존 그리샴의 첫 번째 소설은 16명의 에이전트와 10곳이 넘는 출판사에서 거절당했다. - 홈런왕 베이브 루스는 통산 1,330차례나 스트라이크아웃을 당해 메이저리그 기록을 세웠다. - 스티븐 스필버그는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8밀리미터 영화를 찍으며 집 주변을 배회했다. - 펩시, 퀘이커오츠, 버즈아이, 리글리 같은 대기업..

말..말..말 2008.01.16

우대금리, 숨은 1%P를 찾아라

[동아일보] 3자녀 이상이면 0.5%P… 공과금 이체도 0.2%P 연초부터 은행권의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계의 이자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 4일 변동금리 대출의 기준이 되는 3개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2001년 5월 17일(5.87%) 이후 6년 8개월 만에 최고치인 5.86%로 뛰어올랐다. CD 금리는 지난해 11월 12일 이후 영업일 기준으로 4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올랐다. 금융계 전문가들은 올해도 시중 자금이 주식 쪽으로 쏠리면서 은행권이 자금 확보를 위해 CD를 더 발행할 것으로 보여 금리가 한동안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주택담보대출 따라 신용대출 금리 인상 시중금리가 급등하면서 은행권의 ‘3개월 CD연동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도 연 8%를 훌쩍 넘어섰다. 외환은행..

쩐테크 2008.01.07

감세와 재정이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종합부동산세, 주택거래세, 유류세 등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감세 정책을 사실상 확정하면서 20조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느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수위는 2009년 기준으로 세출 예산의 10%인 20조원을 절감해 국민부담 없이 새로운 재정소요을 충당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각 정부 부처 업무보고 지침 사항으로 하달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인수위 업무보고를 보면 이 당선인의 감세 정책에 대한 후속 대책 지시만 있을 뿐 구체적인 예산 절감 방안이 나온 게 없어 20조원 예산 절감이 가능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감세 열올려…예산 절감 뒷전 인수위가 감세 정책에 골몰한 나머지 예산 절감 방안이 뒷전으로 밀리면서 재정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수위는 7..

쩐테크 2008.01.07

음.....좋아...

어느새... 2007년이 이렇게 가는 구나...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뇌리를... 조금 무엇인가 시작했다 생각이 들면....며칠이 후다닥...// 또다시시작할라치면.....또 며칠이 후다닥... 그래서 인가......항상 새롭게 시작한다는 느낌이... 그래.....낼부터는 2008년의 시작이야....// 진짜....2008년의 시작.....와우........내년엔 또 어떤 좋은 일들이........일어날꺼나... 또다시 새로움에 대한 기대가 만땅이다......//

주절주절 2007.12.31

2008년 바뀌는 부동산 세제

[프라임경제]2008년부터 부동산 관련 세제 중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부분이 바뀐다. 세재가 바뀌면 부동산 투자에 대한 방향이 바뀌게 됨은 물론이고 시장흐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실 시중의 부동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리는 이유중 하나도 주택,토지등 부동산에 관련된 세금에 대한 규제도 커다란 원인으로 분석이 된다. 내년부터 바뀌는 세재의 큰 줄기는 다음과 같다. 1주택자라도 고가주택소유자는 6억원이 초과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단, 여기서 주의할점은 6억원의 기준이 주택 및 이에 부수되는 토지의 양도당시의 실지거래가액의 합계액을 말한다. 이 기준은 종합부동산세의 주택의 과세기준 6억원과 비교대상이 됨에 주의를 요한다. 올해 세제개편안에는 부동산 양도소득세 등 재산과세 분야에서도 ..

쩐테크 2007.12.31

IPtv 가입자 300만돌파

IPTV 가입자가 새해에 300만명 이상을 확보해 본격적인 양방향 TV 시대를 열 계획이다. 사업자들은 특히 내년에 1조7500억원 규모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어서 관련 장비와 셋톱박스·콘텐츠 등 IT 시장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하나로텔레콤·LG데이콤 및 LG파워콤 등 IPTV 사업자는 새해에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서 올해보다 두 배가 많은 총 200만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여기에 SK텔레콤을 중심으로 셋톱박스 및 콘텐츠 업체들이 모인 ‘365℃’ 컨소시엄도 지난주에 첫 상품을 출시, IPTV 시장에 가세했다. 이에 따라 IPTV 가입자(TV포털 기준)는 올해 말 100만명을 돌파하고 새해에는 300만명 선도 넘어설 전망이다. KT는 내년에 12..

IT 소식 2007.12.30

장기투자로 대박 터뜨린 한국의 워런 버핏

통계청 ‘2006년 가계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순자산 순위 1% 안에 들어가기 위한 가구별 최저 순자산액은 23억200만 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준으로 순자산 상위 5% 이내의 가구별 최저 순자산액은 9억4,846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통계로 보면 우리 사회에서 5% 안에 드는 부자가 되려면 최소 순자산이 10억 원은 돼야 한다는 계산이다. 생각해보자. 10억 원이란 돈이 그리 쉽게 벌 수 있는 돈인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부자의 기준’을 접하면 ‘나는 부자가 되기 어렵겠구나’ 하는 허탈감이 먼저 들 것이다. 그러나 실망부터 할 필요는 없다. 누구나 시간을 두고 착실히 정석투자를 한다면 부자가 될 수 있다. 조그마한 중소업체를 운영하는 황모 사장의 이야기는 좋은 사례다...

쩐테크 2007.12.27

인수위원 22명...면면..

이달곤- 3불 폐지·정부 축소론자… 정동기- 盧정부 검찰 2인자 지내 26일 발표된 대통령직 인수위원 22명을 출신 직업별로 보면 대학 교수가 9명, 국회의원이 8명으로 양대 세력을 이뤘다. 특히 인수위원에 임명된 교수들은 대부분 대선 기간 정책자문그룹 소속 또는 선대위 멤버로 활약했다. 기획조정분과위 소속인 곽승준 고려대 교수(경제학)는 대선 선대위 정책기획팀장을 맡아 정책공약을 총괄했다. 외교안보 자문그룹의 좌장이었던 외교통일안보분과위 현인택 고려대 교수(정치외교학)와 씽크탱크인 바른정책연구원(BPI) 원장인 경제1분과위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경제학)도 일찌감치 인수위 합류가 예상됐던 핵심 인사다. 교수 출신은 아니지만 선대위 일류국가비전위원회 부위원장과 정책조정실장을 맡았던 강만수 전 재정경제부 차..

말..말..말 2007.12.27